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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detox)는 인체의 해독과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인 장, 간, 폐, 신장, 피부 그리고 림프계를 강화함으로써 몸속에 쌓여있는 독소를 밖으로 배출, 세포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과정입니다.
디톡스를 해야 하는 이유
- 소화기계 내에 축적된 노폐물과 발효를 일으키는 박테리아 효모가 청소된다.
- 지나치게 많은 점액과 울혈 등이 제거된다.
- 보통의 식사 습관으로는 개선하기 힘들었던 간, 신장, 혈액이 정화된다.
- 정신이 맑아진다.
- 설탕,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등에 의존이 줄어든다.
- 나쁜 식사 습관이 개선됨으로써 위장의 크기도 정상으로 돌아와 체중이 조절된다.
- 면역계가 자극되고 강화된다.
디톡스의 효과
- 장의 온도를 높인다. (모든 대사성 질병의 원인은 비만을 유발하는 장의 냉기이다.)
- 몸에 딱딱한 것은 모두 없어진다.
- 독소 제거 기간 중 설사 (장의 냉기 배출)
- 무좀을 비롯한 염증성 질환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된다.
- 3~5kg 지방 체중 감량 (독성 물질과 지방이 계속 빠지고 새살이 붙는다.)
- 10년 이상 세포가 젊어지는 효과
- 혈액의 정화 (피 맑아짐, 수종, 사마귀, 혹, 암세포 등 늙거나 병든 세포 정화되면서 면역력이 올라간다.)
명현반응 (호전반응)
명현반응: 쌓여 있는 먼지를 먼지떨이로 털면 뿌옇게 먼지가 일어나듯이, 내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현상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기는 반응, 호전반응이 나와야 건강해집니다. 그리고 나의 몸 어디가 안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구토: 간이 병든 세포에서 새로운 세포로 새살갈이를 하면서 그 독과 가스가 간의 문맥을 타고 장으로 내려오게 되고, 그 독소를 빨리 배출하기 위해 구토증상이 나타난다.
두통 (뇌 산소 부족): 뇌는 항상 많은 산소와 영양을 필요로 하지만, 사혈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혈액은 더욱더 오염된다. 따라서 일시적인 혈액의 오염으로 뇌신경계는 독소의 자극을 받으며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지면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뇌의 통증이 두통이다.
눈 충혈 (눈곱, 눈물, 눈이 침침함): 시력 저하의 결정적인 원인은 눈의 모세혈과에 지방이 정체되고 모세혈관이 소멸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간이 재생이 되면 병든 간장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재생되는 과정에서 전신의 혈관도 회복되며, 눈에서도 죽어 있던 수많은 모세혈관이 새롭게 형성되고 혈관 안에 정체된 지방과 독소들이 부풀어올라 떨어져 나간다. 이 과정에서 혈액의 흐름이 정체되거나 지방 및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눈물이 흐르고 눈곱이 생기기도 하며, 중환자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1개월이나 2개월 정도 충혈이 오래가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거의 없어지고 건강을 되찾으면 완전히 없어진다.
설사와 변비 (복통, 변색의 변화): 변비가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것은 정체된 숙변이나 독소들이 유산균을 부패 및 발효시키면서 부풀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가스가 나오면서 묵직한 복통을 일으키다가 결국에는 다량의 숙변이 배설된 다음 변비와 설사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가려움 (두드러기, 피부염증, 부스럼, 종기): 간의 병든 세포가 새롭고 건강한 세포로 재생되면서 전신의 세포가 새살같이 된다. 이때 독소, 노폐물, 병든 세포가 떨어져 나오면서 피부로 올라가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또한 두드러기나 피부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특히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지방간, 성인병 환자)은 피부의 여러가지 변화를 통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한다.
졸림 (나른함, 권태감): 병든 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새살갈이 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뇌와 시신경에 에너지와 영양을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눈꺼풀에 기력이 떨어지게 되는 현상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목 건조(갈증): 자연치유 과정에서 장기의 기능 특히 간, 담의 기능이 살아나면서 독소,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하여 수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독으로 가득 찬 대장으로부터 탈출하자!
'병이란 몸에 독이 감염된 상태' 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막상 치료 단계에 들어가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일, 즉 '해독'이라는 문제를 무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이 병에 걸리는 것은 체내에 독소가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장의 움직임이 둔해지면 배설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유독 한 노폐물이 장에 머무르기 때문에 독소는 장벽을 통해 혈액 속으로 바로 흡수될 가능성이 많아지며 그 독소는 조직 속에 정착합니다.
몸은 소화되지 않은 음식으로부터는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 없으며 그렇게 되면 좋은 조직을 만들어낼 수 없게 됩니다.
이런 나쁜 일이 겹쳐져서 모든 조직의 기능이 둔해지며, 독소는 계속 쌓이게 되고 또한 독소는 다른 기관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병이 만성화되면 그것은 이 독소의 정착이 몸 암으로 확대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인간의 몸은 피로, 스트레스,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화, 균형 잡히지 않은 식생활 등으로 독소가 쌓여 병이 나게 됩니다. 몸에 독이 쌓일수록 조직 간의 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에너지가 부족해지며 피곤한 몸은 더욱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몸은 항상 피로하고 내장은 약해져서 체내의 독소를 처리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증상은 점점 악화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되었다면 해독(체조직 정화)을 고려해야 합니다.
장이 더러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든 장기는 순간 작동하지 않고 멈추어 버린다. 또한 그 스트레스에 의해 소비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다시 여분의 영양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먹은 음식이 너무나 불완전한 것이라 몸은 항상 '이래서는 부족하다. 몸에 좀 더 좋은 것을 달라!'라고 하고, 이렇게 요구하는 영양분을 얻지 못하는 악순환이 생기며, 인체조직이 빈약해지고, 이러한 상황이 더욱 스트레스를 만든다. 이 조건이 겹쳐지면 몸의 하수도가 막힌다.
2. 식품 첨가물과 화학물질
식품 첨가물 - 종류: 약350가지. 자신도 모르게 섭취하는 하루 첨가물의 종류 80종류
1년에 4kg, 개인단 150kg 섭취한다.
MSG 다량 섭취 - 남자 청소년기: 고환암, 정자기형, 잠복고환, 전립선장애
3백 식품을 피하라 - 흰 설탕, 하얀 쌀, 흰 조미료
화학 물질 - 우리나라는 항생제와 농약의 사용량이 세계 최대이다.
동물 사육에 사용되는 항생제도 미국, 유럽에 비해 10배 이상.
화장품, 세제, 목욕용품 등 생필품은 거의 모두 화학의 산물이자 비자연적인 유해물질의 집합체이다.
3. 잘못된 식생활
- 산성체질: 동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소화 대사에서 발생하는 황산, 인산, 질산, 요산 등 갖가지 산으로 인해 산성체질이 된다.
- 항산성: 우리 몸은 PH7.4 정도의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산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은 산성화 되는 것을 중화하기 위해서 뼈로부터 칼슘을 녹여 균형을 맞추려 한다.
산성 식품이 나쁜 게 아니라, 알칼리식품과 균형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산성 1 : 알칼리 2~3)
*산성 식품: 정제된 곡식, 생선, 육류, 주류
*알칼리 식품: 녹황색 채소, 정제하지 않은 곡식, 과일, 조개류, 야채류
*칼슘 식품: 우유, 어류, 콩류, 해조류
※ 아무리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먹어도 우리의 마음, 생각이 산성화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부정적인 생각은 알칼리성 식품마저 산성으로 바꾸어 버린다.
TIP : 술과 뷔페도 장을 더럽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다.
- 술: 술과 함께 삼겹살이나 장어 같은 기름기 많은 안주를 먹으면, 알코올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대신 나머 지 영양소는 고스란히 우리 몸속에 남게 된다.
- 뷔페 : 뷔페는 우리 몸을 부패하게 한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으면 각각 소화하는데 필요 한 효소가 다 달라서 우리 몸에는 그만큼의 양도 많고, 종류도 다양한 효소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이렇게 먹은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지 않으면 몸 밖으로 내보내기도 그 만큼 어렵니다.
장벽에 달라붙은 음식물 찌꺼기는 각종 박테리아가 살아가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고,
그것이 부패되어 가면서 여러 가지 독소가 생긴다.
《동의보감》에 '장청죄청' 즉, '장이 깨끗하면 정신도 맑아진다'라고 했습니다.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도 높아진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도 입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병장수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장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런 중요한 장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디톡스, 식이요법,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